하도 주변에서 휴가는 늦게 쓰는 사람이 승리자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상병 될때까지 1차를 참았는데....
늦게 쓰는것보다 그냥 자기가 원할떄 쓰는게 최고인거 같다......
아무튼 10월달에 막사이전을 해서 사지방이 안되서 지금까지 인터넷을 못하고 살았는데
휴가 나와서 인터넷을 하니 어이쿠 신세계로구나!!!
아무튼 오전에 남는 잉여시간동안 전에 감명 깊게 봤던 것들을 보는데
에어리어88에 이런 장면이 나오더라군요



바로 카지마 신이 달력에 X표를 치는 장면
솔직히 달력 가진 군인 치고 하루가 갈떄마다 X자 안 치는 군인이 없는데
카지마 신이 달력에 X자 치며 남은 복무일수를 세고 너무 길다고 징징거리는 장면을 보니
뭔가 기분이 묘하더라;;;
이제 9개월이 남았는데 카지마 신은 2년이나 남았으니;;;

그리고 맥코이 영감이 외부에서 컵라면을 사서 카지마 한테 주는 장면인데
여기서 외박이나 휴가 갔다 온 사람들이 사제라면 사가지고 들어오는 게 생각나더라
한달전만 해도 부대에서는 PX에서는 안 파는 꼬꼬면하고 나가사키가 그렇게 인기가 좋았는데.....
아 그런데 군대에서 공화춘이라는 브랜드를 처음 알았음
집 앞 슈퍼에서는 안 파는 거라 군납용 그저그런 브랜드인지 알았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란 적이...
아무튼 군입대전에 본 에어리어88은 그저 공중전이 화려한 작품이라고 생각했는데
군입대 후 보니 전하고는 다르게 다가옴
에어리어88에 카지마가 여자 아이돌에 환장하는 장면이 없다는게 좀 아쉽지만 :D




덧글
잠본이 2012/02/09 20:16 # 답글
더군다나 저 경우는 언제 죽을지 모르는 실전상황이니 더 처절하죠.원작만화에선 저정도가 아니라 울부짖으며 '살아서 일본땅을 밟고 싶어!'라고 징징댈 정도니(...)
하만덕후 2012/02/15 20:35 #
하긴 카지마는 천달러만 더 하다가 기체 말아먹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죠;;